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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할인, 기후 동행 카드 vs. K-패스 뭐가 더 좋을까?

by jesuslovesyoueveryday 2024. 8. 17.

 

 

 

 

2024년에는 청년들과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 기후 동행 카드와 K-패스에 대해 알아보고, 두가지를 비교해보겠습니다.

 

 

 

 

1. 서울 기후동행카드

서울시는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습니다. 이 카드로는 서울 시내의 지하철과 버스를 월 62,000원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전거 대여 서비스인 따릉이까지 포함하면 월 65,000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만 19-39세 청년이라면,5만 5천원(따릉이 미포함시), 따릉이 포함 5만 8천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K-패스 (K-PASS)

K-패스는 국토교통부가 출시한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매월 일정 횟수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일반인은 사용 금액의 20%, 청년층(19~39세)은 3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는 전국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월 최대 60회까지 적용됩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 효율적으로 교통비를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럼 이제 두 가지를 비교해보겠습니다. 

기후 동행 카드 vs K-패스 

구분 기후 동행 카드 K-패스
운영 주체 서울시 국토교통부
이용 범위 서울시 내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전국의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광역버스, GTX 포함)
이용 가능 교통수단 서울시 지하철, 시내버스, 따릉이 전국의 지하철, 버스,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
혜택 방식 월 6만 2천 원 결제 후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이용 횟수에 따른 교통비 환급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환급률 적용되지 않음 일반인 20%, 청년 30%, 저소득층 53%
대상 연령 모든 연령 모든 연령 (청년층, 저소득층 추가 혜택)
카드 형태 실물 및 모바일 카드 실물 및 모바일 카드 (모바일은 안드로이드만 가능)
특징 서울시 내 무제한 이용 가능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 사용액에 따라 환급
권장 사용 패턴 서울 내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서울 외 지역 이동이 잦거나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적은 경우
  1. 이용 범위 및 교통수단:
    • 기후 동행 카드는 서울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 시내의 모든 지하철, 버스, 그리고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광역버스나 신분당선, GTX 등은 지원되지 않아 서울 외 지역 이동이 필요하다면 제약이 있습니다.
    • K-패스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하철, 버스뿐만 아니라 광역버스와 GTX 같은 대중교통 수단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인근 지역을 오가는 경우, K-패스가 더 유리합니다.
  2. 혜택 및 운영 방식:
    • 기후 동행 카드는 월 정액권으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해당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하며, 교통비가 일정 금액 이상 발생할 경우 더 큰 절감 효과를 제공합니다.
    • K-패스는 이용 횟수에 따른 교통비 환급을 제공하며, 최소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률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로, 이용 횟수와 금액에 따라 혜택이 달라집니다.
  3. 연령 및 대상:
    • 기후 동행 카드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K-패스는 일반인 외에도 청년층과 저소득층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여, 이들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추천 사용 패턴:
    • 기후 동행 카드는 서울 내에서 대중교통을 빈번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하며, 월 평균 교통비가 7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특히 이득입니다.
    • K-패스는 전국을 이동하거나, 서울 외 지역에서 자주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합니다. 특히 교통비가 7만 7천 원 이하로 발생하는 경우, K-패스가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처럼 두 카드는 이용자의 이동 패턴과 주된 이용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장점을 지니고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기후 동행 카드와 K-패스를 비교해보았는데요, 여러분에게 잘 맞는 카드를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