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첫만남이용권: 둘째부터 300만 원, 사용 기간 2년으로 연장, 신청방법, 지급대상, 지급 방식, 사용 기한, 사용 방법

by jesuslovesyoueveryday 2024. 8. 27.
 

출산은 축복이지만, 동시에 경제적인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
이를 돕기 위해 정부에서는 첫만남이용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첫만남이용권의 개요부터 신청 방법까지 모든 정보를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 개요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 이상의 바우처를 지급하여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도입니다. 그동안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200만 원이 지급되었으나, 이번에 시행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둘째 이상 출생 아동에게는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또한, 첫만남이용권의 사용 기간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어, 부모들이 좀 더 여유롭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급 대상

첫만남이용권의 지급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생신고가 완료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출생아
  • 복수 국적자 및 난민 인정자도 포함되나, 난민 인정 심사 중인 경우는 제외됩니다.
  • 해외 출생 아동은 국내 체류 여부 확인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아야 합니다.
  • '특별기여자'로 인정된 외국인의 자녀와, 사회복지전산관리번호를 부여받은 아동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방식

기본적으로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포인트)로 지급됩니다. 부득이한 경우 현금 지급도 가능합니다:

  • 바우처 방식: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며,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한 경우 추가 발급 없이 기존 카드에 포인트가 충전됩니다.
  • 현금 방식: 예외적으로, 아동이 아동양육시설에 보호 조치된 경우에는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으며, 이는 디딤씨앗통장으로 입금됩니다. 또한, 수형자인 보호자가 수감 시설 내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에는 보호자 명의의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될 수 있습니다.

 

사용 기간

첫만남이용권은 포인트 생성일(지급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 기간이 지나면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용 범위

첫만남이용권은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유흥업종, 사행업종, 마사지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사용 방법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가 발급된 후, 해당 카드로 결제 시 포인트가 차감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통해 결제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육아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전자상거래상품권을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만약 결제 금액이 지급된 포인트를 초과할 경우, 초과된 금액은 이용자가 직접 지불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첫만남이용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 복지로 웹사이트나 정부24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방문 신청: 아동의 주소지에 해당하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추가 혜택

2024년부터는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이 300만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이는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더욱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첫 아이는 200만 원, 둘째 아이부터는 3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이를 통해 다자녀 가정이 보다 풍요로운 육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출생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이 되는 모든 부모님들은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더욱이 2024년부터는 다자녀 가정의 혜택이 확대되었으니, 잊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